한국, 태권도 첫 노골드 . 금메달 5개는 유럽으로
▲ 25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태권도 68㎏급 경기. 연장 승부 끝에 우즈베키스탄의 라시토프에게 패배한 이대훈이 아쉬워하고 있다. ⓒ 연합뉴스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이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없이 대회 일정을 마쳤다. 한국 태권도 대표팀은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종목에 남녀 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최선을 다했지만 항상 최강자의 면모를 자부하던 대한민국 태권도로서는 충격적인 성적이었다.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던 이대훈(대전시청)의 부진이 뼈아팠다. 남자 68kg 세계랭킹 1위 이대훈은 16강에서 조기 탈락하며 충격을 안겼다. 이대훈은 체급 최강자로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대�
[횡설수설/양종구]희망의 태권도 donga.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donga.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중앙일보
[중앙일보]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간) 한국이 종주국인 태권도를 이같이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올림픽에서 번번이 메달 획득에 좌절했던 국가들에게 태권도가 승리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고 하면서다.
태권도 이대훈이 25일 밤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A홀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68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자오솨이에 패했다.두 선수가 서로의 손을 맞잡고 있다. [뉴스1]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은 ‘노 골드’ 위기에 처했다. 남자 58㎏급 장준 선수가 동메달을 따낸 것 외에 이렇다 할 성과가 없다. 반면 NYT는 한국 외에 타 국가 선수들이 골고루 메달을 따내면서 태권도가 ‘다양성’을 상징하는 종목으로 올라섰다고 썼다. NYT에 따르면 태권도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
태권도 한국은 금 못땄지만…NYT 메달 약소국의 희망, 올림픽 정신 빛났다 joins.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joins.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