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경제 관료 문책에도… 김덕훈 살아남은 이유 hankookilbo.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hankookilbo.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北 김정은 “방역 태만으로 중대사건”…정치국회의서 간부 질타 북한, 어제 당 정치국 회의 주재
“일부 간부 무능·무책임” 비판
중대사건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없이
직무 태만 지적, 처벌 원칙 밝혀
등록 2021-06-30 오전 8:11:41
수정 2021-06-30 오전 8:22:18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부문에서 중대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간부들을 질타했다. 그러나 중대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언급 없이 “중대과업 관철에 제동을 걸고 방해”하는 간부들의 무능과 무책임성을 비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일부 책임간부들의 직무태만 행위를 엄중히 취급하고 전당적으로 간부 혁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
김정은 방역 태업으로 중대사건 발생 …정치국회의서 간부 비판(종합) nate.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nate.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국가·인민 안전 커다란 위기조성”
정치국 위원-당비서 대대적 교체
북한 노동당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지난 29일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책임 간부들이 비상방역 사업에 태만해 국가와 인민의 안전에 위기를 조성하는 중대 사건 이 발생했다며 질타했다. 이어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과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을 소환·보선했으며 당 중앙위원회 비서도 소환·선거했다. 회의를 주재하는 김 총비서가 설명을 강조하듯 오른손 검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는 당 정치국 회의를 소집해 코로나19 관련 “국가비상방역전 장기화 요구”에 대응한 “당의 중요 결정 집행을 태공(태만)함으로써 국가와 인민의 안전에 커다란 위기를 조성하는 중대사건을 발생”시킨 “일
北코로나 확산?…김정은 “방역 태업으로 중대사건 발생” 민지형 기자 oasis@busan.com
받는 분(send to) 북한 노동당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지난 29일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에서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코로나19 방역 관련 중대한 사건이 발생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당 간부들의 무능과 무책임을 질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오전 “총비서동지(김정은)께서는 국가 중대사를 맡은 책임 간부들이 세계적인 보건 위기에 대비한 국가비상방역전의 장기화의 요구에 따라 조직기구적, 물질적 및 과학 기술적 대책을 세울 데 대한 당의 중요 결정집행을 태공(태업)함으로써 국가와 인민의 안전에 커다란 위기를 조성하는 중대 사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