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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중앙일보]
 
4일 2020년 국민 여행 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국민의 국내 여행 총횟수는 2억2519만9000회였다. 여행 경험이 있는 만 15세 이상 국민 5만400명을 매달 면접 조사해 해당 결과를 표본으로 삼아 전 국민의 수치를 추산하는 방식으로 조사했다고 한다.
 
경기도, 2년 연속 국내 최다 여행객 몰려 이 분석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549만6000회(20.2%)로 여행을 가장 많이 한 곳으로 나타났다. 이어 강원(236만2000회·9.9%), 경남(2139만8000회·9.5%), 충남(1964만5000회·8.7%), 전남(1960만3000회·8.7%), 경북(1656만4000회·7.4%) 등의 순이었다. 경기도는 2019년에도 국내 여행 횟수 5236만5000회로 전국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최다 여행객이 몰리는 곳이 됐다.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용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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