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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숨진 인천 스쿨존.이번엔 60대 남성이 사고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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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자전거길안전지킴이단연대 회원과 시민 50여 명이 지난 5월 31일 서울시 송파구 풍남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끌고 건너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연합뉴스
인천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60대 남성이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장소는 올해 3월 초등학생이 화물차에 치여 숨진 장소에서 불과 10여m 정도 떨어진 곳이다.
10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 20분쯤 인천 중구 신흥동의 한 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남성 A씨가 덤프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사 B(55)씨를 입건해 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