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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논밭의 마시멜로 포대로 재활용 해외 수출용 SK폴리머 담는 업사이클 패키징으로 재탄생 입력 : 2021-07-23 11:24:49 ㅣ 수정 : 2021-07-23 11:24:49
[뉴스토마토 백주아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 화학자회사 SK종합화학이 논밭의 마시멜로 로 불리는 곤포사일리지 재활용에 나선다.
SK종합화학은 협력사 동민산업과 함께 논밭에 버려지는 폐사일리지의 약 50%를 수거하고 이를 재활용해 석유화학 제품을 담는 포대로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흔히 논밭의 마시멜로 또는 공룡알이라고 불리는 곤포 사일리지는 재배 및 수확을 마친 작물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작물을 흰색 비닐(곤포)로 여러 겹 감아 포장한 것을 말한다.
하지만 곤포 사일리지에 사용되는 비닐은 접착력이 강한 특성 때문에 재활용이
논밭 저 비닐을 다 어쩌나 했더니. SK이노가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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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SK이노베이션 화학자회사 SK종합화학이 곤포사일리지 재활용에 나선다. 동물 사료로 쓰기 위해 볏단을 플라스틱으로 감싸둔 논밭의 마시멜로우 곤포사일리지용 플라스틱을 업사이클 제품으로 재탄생시킨다.
SK종합화학은 협력사 동민산업과 함께 논밭에 버려지는 폐사일리지의 약 50%를 수거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서 연간 약 1200톤 가량이 버려지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환경오염을 막는데 톡톡히 기여하는 셈이다.
곤포사일리지는 볏단 등 작물을 재배하고 남은 부분을 사료(사일리지)로 쓰기 위해 흰색 비닐(곤포)로 여러겹 감아 포장한 상태를 말한다. 이 곤포용 비닐은 접착력이 강해 재사용이 어렵다. 농가에 그대로 방치되거나 논밭에서 자체 소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