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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정조의 숨결을 기록하다 등록날짜 [ 2021년07월13일 09시38분 ] 정조대왕 서거 220주기를 기념해 수원박물관이 발간한 학술총서 ‘융건릉’과 ‘정조어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수원은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정조대왕이 계획한 도시다. 읍치를 팔달산 아래로 옮기고 수원화성을 쌓은 정조대왕의 손길은 수원시 곳곳에 남아 있다.
덕분에 오늘날 수원은 정조대왕으로부터 물려받은 유형과 무형의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함과 동시에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했다.
수원박물관은 수원시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조선 후기 성군 정조대왕의 서거 220주기를 기념해 관련 학술총서 두 권을 연속 기획 제작했다.
‘정조의 도시’ 수원시, 정조대왕 서거 220주기 기념 학술총서 2권 발간 효원의 도시 수원에 기록된 정조대왕의 필적과 왕릉에 대한 학술자료 효심을 담은 조선왕릉의 역사성과 석물의 예술성 총망라된 ‘융건릉’ 세손 시절 예필부터 누이에게 보낸 한글서첩까지 집대성한 ‘정조어필’ 김한결 기자 | [email protected] | 입력 2021-07-13 09:33:58 ▲ 정조대왕 서거 220주기를 기념해 수원박물관이 발간한 학술총서 ‘융건릉’과 ‘정조어필’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수원은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정조대왕이 계획한 도시다. 읍치를 팔달산 아래로 옮기고 수원화성을 쌓은 정조대왕의 손길은 수원시 곳곳에 남아 있다. 덕분에 오늘날 수원은 정조대왕으로부터 물려받은 유형과 무형의 문화유산을 기반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