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07-06 09:49
북한이 최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정치국 상무위원을 해임했다고 밝힌 가운데 경제 정책을 담당해온 김덕훈 내각 총리는 유임 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총리의 유임으로 해임된 상무위원은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임이라는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6일 “당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 동지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책임간부들이 세계적 보건 위기에 대비한 국가비상방역전 대책을 세울 데 대한 당의 중요 결정 집행을 태공(태업)함으로써 국가와 인민의 안전에 커다란 위기를 조성하는 중대 사건을 발생시켰다”고 비판하고, 정치국 상무위원을 소
北, 코로나에 뚫렸나…김정은 방역관련 중대사건 발생 donga.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donga.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