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천 北리병철, 한달만에 김정은 옆…군서열 1위 복귀 가능성 28일 북중 우의탑 참배 수행 보도 확인
짧은 근신 마치고 종전 직책 복귀 점쳐
단 원수복 대신 평상복 입고 뒤에 호명
상무위원에는 `복귀 못한 것`으로 추정
등록 2021-07-29 오전 9:26:06
수정 2021-07-29 오전 9:26:06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지난달 말 북한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에서 해임된 리병철이 한 달 만에 군 서열 1위로 복귀한 것으로 추정된다. ‘업무태만’으로 좌천됐다가 한달만에 짧은 근신 기간을 마치고 종전 직책에 복귀한 가능성이 점쳐진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김 위원장이 전날 북중 친선 상징인 우의탑을 참배한 소식을 전하면서 수행 고위간부들 중 리병철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리병철을 조용원·리일환·정
통일부 리영길 전 사회안전상, 국방상 부임 가능성 ohmynews.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ohmynews.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北김정은, 신변이상설 보란듯…김일성 27주기 금수산 참배 8일 추모행사 깜짝 등장으로 건재 과시
사망설 일축하며 간부들과 `공개 행보`
등록 2021-07-08 오전 7:12:12
수정 2021-07-08 오전 7:33:55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신변이상설’이 돌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일 김일성 주석 27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전날 증권가 정보지(지라시)를 중심으로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됐으나 하루만에 이를 일축하고 건재함을 과시한 것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7월 8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2012년 집권 이후 2018년을 제외하고는 할아버지인 김 주석 기일을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해왔다.
통신에 따르면 이 자리에�
오마이뉴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주석 27주기를 맞아 노동당 고위간부들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참배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 김덕훈 내각 총리 등 당 정치국 상무위원들이 김 위원장와 함께 맨 앞줄에서 함께했다. 리병철은 상무위원들의 자리가 아닌 셋째줄로 밀려나 있어 지난달 노동당 정치국회의를 통해 상무위원에서 해임된 것이 사실상 확인됐다. 박정천은 군 차수 계급장을 그대로 단 모습으로 등장하며 일각에서 제기된 숙청설 을 일축했다. 다만 군 고위간부 줄에서 맨 끝자리로 밀려나 처벌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021.7.8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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