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미 연합훈련에 대한 북한의 연이은 공개 비난에도 불구하고 청와대는 또다시 침묵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0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이날 시작된 연합훈련 사전연습과 관련한 비난 담화를 낸 것에 대해 "지난 1일 담화를 발표한 데 이어 한ㆍ미 연합훈련에 대한 북측의 기존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본다"고 밝 - 문재인,청와대,남북관계,김정은,김정일,김여정,연합훈련 사전연습,청와대 관계자,미사일 도발,단거리미사일,김여정 부부장,북한,대화,한미,연합훈련,시뮬레이션
익명을 원한 여권의 핵심 인사는 8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북한과 통신선 복원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16일로 예정된 한ㆍ미 훈련 일정도 정상간 친서(親書)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논의됐던 것으로 안다"며 "훈련에 반대하는 북한의 담화도 ‘대화의 판’을 깨자는 것이 아닌 연례훈련에 대한 의례적 반응으로 봐야 - 문재인,청와대,김정은,단독,훈련,전작권,훈련 취소,훈련 일정,이번 훈련,한미,한미동맹,북한,대화,통신선,남북 정상회담,북미 정상회담
좌천 北리병철, 한달만에 김정은 옆…군서열 1위 복귀 가능성 28일 북중 우의탑 참배 수행 보도 확인
짧은 근신 마치고 종전 직책 복귀 점쳐
단 원수복 대신 평상복 입고 뒤에 호명
상무위원에는 `복귀 못한 것`으로 추정
등록 2021-07-29 오전 9:26:06
수정 2021-07-29 오전 9:26:06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지난달 말 북한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에서 해임된 리병철이 한 달 만에 군 서열 1위로 복귀한 것으로 추정된다. ‘업무태만’으로 좌천됐다가 한달만에 짧은 근신 기간을 마치고 종전 직책에 복귀한 가능성이 점쳐진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김 위원장이 전날 북중 친선 상징인 우의탑을 참배한 소식을 전하면서 수행 고위간부들 중 리병철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리병철을 조용원·리일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