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중앙일보] 이날 훈장 수여식에서는 미국 참전용사인 고(故) 에밀 조세프 카폰 신부가 태극무공훈장을, 호주 참전용사 콜린 니콜라스 칸 장군은 국민훈장 석류장을 각각 받았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유엔군 참전의 날에 국무총리가 (훈장을) 수여했는데, 오늘은 제가 역대 대통령 최초로 영광스러운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며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두 분의 정신이 우리 국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유엔군 참전용사 훈장 수여식에서 가평고 원예슬 학생이 故 콜린 니콜라스 칸의 공적을 소개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카폰 신부는 1950년 7월 15일 6ㆍ25전쟁에 군종신부로 파병돼 아군과 적군을 �
靑에 울린 미국·호주 국가… 참전용사에 경의 표한 文대통령(종합) edaily.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edaily.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