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총학생회장단·이상영 의장 등
기사입력 : 2021-07-29 08:08:13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해체를 반대하는 진주 지역 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인 시위도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진주시 대학생들을 대표하는 경상국립대, 한국국제대, 진주보건대, 연암공업대 등 4개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28일 서울 국회 앞과 세종 국토연구원 앞에서 LH 혁신안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총학회장단은 “정부의 일방적인 혁신안 발표 후 신규 채용이 중단됐고, 그로 인해 LH 입사를 준비하던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며 “지역민의 의견과 청년, 대학생의 의견을 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장찬휘 경상국립대 총학생회장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진주시 대학 총학생회장단/
이날 학생들이 시위를 펼친 세종국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