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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5·18 광주 최초 보도한 기자는 故 유영길 감독이었다 : 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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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스폰서 검사 김형준 수뢰 혐의 재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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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스폰서 검사` 김형준 전 검사 직접 수사 결정

김형준 전 부장검사. YTN 방송화면 캡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스폰서 검사’로 불린 김형준 전 부장검사의 뇌물 혐의를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해당 사건을 경찰로부터 송치받은 뒤 8개월 동안 쥐고 있다가 최근 공수처에 해당 사건을 이첩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 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김 전 부장검사를 정식 입건했다. 검찰이 이첩한 사건을 직접 수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김 전 부장검사는 2016년 3월부터 9월까지 옛 검찰 동료인 박 모 변호사의 범죄 혐의를 무마해 주는 대가로 세 차례에 걸쳐 40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공수처는 김 전 부장검사에게 금품을 건넨 박 변호사도 함께 입건했다. 앞서 대검찰청은 2016년 10월 중·고교 동창인 김 모 씨로부터 수사 편�

공수처, 스폰서 검사 김형준 전 부장검사 사건 직접 수사 착수 : 사회일반 : 사회 : 뉴스 : 한겨레

김형준 전 부장검사.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교 동창 스폰서로부터 금품·향응 등을 받은 대가로 수사편의를 봐준 이른바 ‘스폰서 검사’인 김형준(51) 전 부장검사의 뇌물 사건을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 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공수처는 지난 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뇌물수수)를 받는 김 전 부장검사를 정식으로 입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이 지난달 중순 넘긴 사건을 직접 수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함께 고발된 박아무개(51) 변호사도 입건됐다. 앞서 김 전 부장검사는 중·고교 동창인 ‘스폰서’ 김아무개(51)씨의 수사편의를 봐주며 향응과 접대를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돼 2018년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확정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공수처가 직접 수사하게 된 혐의는 2016년 검찰이 김 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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