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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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7일 경기도 파주시 연스튜디오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 면접 정책언팩쇼 에서 정책 발표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야권 대권 주자인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징계 처분을 재가하면서 “이것이 민주주의”“잘했다”라며 자신을 칭찬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文 징계의결서 보고 ‘기가 차다’며 재가” 추 전 장관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 판단의결서 징계의결서가 무려 100쪽이 넘는다. 그걸 어떻게 없던 걸로 하겠는가”라며 “더군다나 대통령이 그걸 다 보시고 ‘기가 차다’ 하시고 재가하신 것”이�
靑 윤석열, 몸담았던 정부 대한 편향된 비판해…예의아냐 mt.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mt.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27일 사의를 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즉각 수용했다.
김 비서관의 사퇴는 지난 3월 31일 임명된 지 약 3개월 만이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기표 비서관은 투기 목적으로 부동산을 취득한 게 아니더라도 국민이 바라는 공직자의 도리와 사회적 책임감을 감안할 때 더이상 국정운영에 부담이 돼서는 안된다는 뜻을 밝혔다 며 사의 표명 배경을 설명했다.
김 비서관을 둘러싼 의혹은 최근 재산 공개에서 비롯됐다.
김 비서관은 총 39억2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동산 재산이 91억2천만원, 금융 채무가 56억2천만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4천900만원 상당의 경기도 광주 송정동 임야를 놓고 투기 의혹이 일었다. 이 임야는 도로가 연결돼있지 않은 맹지 (盲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