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만루 기회에서 쐐기 적시타를 날리며 팀 연승에 힘을 보탰다.
최지만은 20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부터 찬스가 찾아왔지만, 살리진 못했다. 1회 무사 만루에서 최지만은 우완 선발 호르헤 로페즈와 맞섰고 병살타로 물러났다. 3회 1사에서는 3루수 플라이에 그쳤다.
하지만 최지만은 재차 맞이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4회 2사 만루에서 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