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발목 부상을 입은 조지 스프링어(32·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스프링어의 상태가 호전됐다. 추가 검사는 필요하지 않다"라고 전했다.
전날 중견수로 출전한 스프링어는 수비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쳤다. 7회 수비에서 타구를 쫓아갔고 펜스 앞에서 점프 캐치를 시도했지만, 잡지 못했다. 더구나 착지 과정에서 발목을 펜스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