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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관계사 DW바이오, 중미 8개국에 KF94 마스크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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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관계사 DW바이오, 중미 8개국에 KF94 마스크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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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7.30 15:01
DW바이오, 중미 8개국에 ‘에어데이즈’ 마스크 1000만장 규모 수출
사진 = 대우산업개발 제공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DW바이오가 중미 대륙으로 대규모 마스크 공급에 나선다.
DW바이오는 약 420만USD(한화 약 48억 원)에 달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조정석 마스크로 잘 알려진 ‘에어데이즈’(airdays) KF94 보건용 마스크 선적에 들어갔다. 약 1000만장에 달하는 ‘에어데이즈’ 마스크는 파나마,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등 중미 8개국에 공급될 예정이다.
DW바이오가 수출한 ‘에어데이즈’ KF94 보건용 마스크는 입과 마스크 사이의 거리를 3.5cm내외까지 확보하고, 4중 안전구조임에도 고도의 기술력을 통해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여기에 까다로운 유럽 CE인증과,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까지 획득해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하는 중이다.
DW바이오는 지난해 8월, 종합건설사 대우산업개발의 관계사로 설립됐다.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단지 내 초대형 규모의 시설을 구축하여 월 평균 1억 5천만 장의 마스크 생산이 가능하며, 부설연구소를 통해 내부 R&D도 지속적으로 강화 중이다. 그 결과 DW바이오는 지난 6월, 식약처로부터 KF99 인증을 획득하여 완벽에 가까운 차단력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패션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해 7가지 색상의 컬러마스크를 출시하는 한편, 무더운 여름 날씨에 맞춰 3중 구조의 초박형 KF94 보건용마스크를 개발해 8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반영한 연구개발과, 안정적인 생산능력, 검증된 안정성 등이 이번 대규모 수출의 결실을 맺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에어데이즈’ 마스크는 런칭 7개월 만에 국내에서만 약 6천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일본, 싱가포르, 독일 등지의 수출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DW바이오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성용품, 기저귀(성인용, 아동용) 등 생활용품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DW바이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런칭 당시부터 꾸준히 기부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마스크 수량만 해도 130만 장에 달한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천주교 ‘살레오시회’에 ‘에어데이즈’ KF94 마스크 10만 장을 기증하여, 이탈리아 로마본부 코로나19 대응 ‘돈보스코연대 긴급구호팀’을 통해 세계 곳곳에 온정을 전했다. 이는 글로벌 기준인 CE인증을 통과해, 안전성을 입증한 ‘에어데이즈’ 제품이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이번 수출을 주도한 박승준 대우산업개발 부회장은 “제품 수출뿐만 아니라 중미 대륙에 생산기반시설 구축 및 현지 기술제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를 수출할 수 있는 전초기지를 구상하고 있다”며 “좀처럼 팬데믹이 잦아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소윤 기자 yoo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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