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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초반 약세 3290선…외국인+기관 '팔자'


코스피 장초반 약세 3290선…외국인+기관 '팔자'
삼성전자 6거래일만에 하락전환…코스닥은 1020선 넘어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2021-06-29 09: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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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95p(0.03%) 하락한 3,301.89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8p(0.57%) 오른 1,017.91, 원·달러 환율은 2.60원 오른 1,130.3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2021.6.2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29일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 영향을 받아 3290선으로 밀렸다. 코스닥은 이틀 연속 오름세다.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30% 하락한 3291.87포인트(p)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2985억원, 외국인은 1268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422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6거래일만에 하락 전환한 것이 코스피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85% 하락한 8만1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차(-0.41%), 삼성바이오로직스(-0.24%), NAVER(-0.12%) 등은 하락했다. SK하이닉스(1.19%), 카카오(0.65%), LG화학(0.48%), 삼성SDI(0.29%) 등은 상승했다.
하락 업종은 은행(-1.38%), 철강금속(-1.38%), 보험(-1.31%), 통신업(-1.23%), 금융업(-1.18%), 증권(-1.06%) 등이다. 상승 업종은 의료정밀(0.97%), 화학(0.25%), 의약품(0.07%), 소형주(0.02%) 등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 현선물 순매도 속에 3290선 후반 수준에서 제한적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유지되는 가운데 지난주부터 이어진 단기 상승에 따른 매물 일부가 출회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코스닥은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102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5.18p(0.51%) 상승한 1023.09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은 365억원, 기관은 17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56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카카오게임즈(2.00%), 펄어비스(15.67%), 에코프로비엠(0.83%), SK머티리얼즈(0.73%), 셀트리온헬스케어(0.52%), CJ ENM(0.17%) 등은 상승했다. 알테오젠(-0.73%), 셀트리온제약(-0.51%), 에이치엘비(-0.30%), 씨젠(-0.24%)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소프트웨어(4.01%), 화학(1.36%), 종이/목재(1.2%), IT(0.92%), IT부품(0.74%) 등이다. 하락 업종은 반도체(-0.34%), 금융(-0.26%), 금속(-0.23%), 컴퓨터서비스(-0.18%), 기타 제조(-0.14%)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0.80원 오른 11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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