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년채용 &

창원시 '청년채용 기업' 지원 늘린다


상시 5인 이상 중기, 관내 대·고졸자정규직 채용시 1인당 최대 600만원
기사입력 : 2021-07-09 08:04:26
창원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세대를 위해 청년채용장려금 지원 등 하반기 일자리대책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청년구직수당 확대와 재형저축형 청년내일통장 개설, 청년창업수당 신설 등을 통해 일자리 찾기를 지원해왔다.
올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좁아진 청년취업 관문은 넓히고, 4차산업혁명 등 변화한 산업구조에 활약 가능하도록 돕는 다양한 청년 일자리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해 △청년채용장려금 지원 △창원기업형 청년지원금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중점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채용장려금은 관내 대학 및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 2년 이내인 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상시근로자 5인이상 중소기업에 채용인원 1인당 최대 6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15명이다.
창원기업형 청년지원사업은 중견·중소기업이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해 청년을 정규직으로 3개월 이상 채용할 시, 1인당 150만원의 일시금을 지원하며 올해에만 200명 지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변화한 산업구조에 적응하고, 지역산업 특색에 맞는 일 경험과 전문적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을 골자로 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최대 2년간 월 200만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일정한 자격요건을 충족한 청년에게는 월 30만원의 주거정착금과 월 10만원의 교통복지비 혜택을 추가로 준다. 8개 사업에 2021년 12월까지 64억원을 투입해 관내 중소기업 300여개 업체, 총 337개의 신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현근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 Keywords

Changwon , Kyongsang Namdo , South Korea , Cmon , Smes Employment Of The Ministry Labor , New Youth , தெற்கு கொரியா , மோன் , புதியது இளைஞர்கள் ,

© 2025 Vimars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