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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악수에 ´툭´ 친 이동경…"인성도 졌다"vs"거리두기"


뉴질랜드 악수에 '툭' 친 이동경…”인성도 졌다”vs”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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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입력 2021.07.23 09:43
수정 2021.07.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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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일본 이바라기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 대한민국과 뉴질랜드의 경기에서 골 기회를 놓친 이동경이 아쉬워하고 있다. 뉴스1남자축구 뉴질랜드 대항전에서 패배한 뒤 상대편 선수의 악수를 거부한 이동경(울산) 선수를 둘러싸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옹호 입장과 "매너에서도 졌다"는 비판이 엇갈리고 있다. 
 
22일 일본 가시마 스타디움에서는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한국-뉴질랜드전이 진행됐다. 이날 한국대표팀은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뉴질랜드에 0-1로 패배했다. 후반 26분 뉴질랜드 공격수 크리스 우드(30·번리)가 결정적인 골을 넣었다. 
 
 
오래 전 올라온 게시물에 이동경 선수에 대한 비판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동경 선수 인스타그램 캡처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우드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이동경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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