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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가운뎃손가락' 들고 "이재명씨 쪽팔리지 않으세요?"


김부선, '가운뎃손가락' 들고 "이재명씨 쪽팔리지 않으세요?"
유지희 기자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김부선 씨가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이재명씨 쪽팔리지 않느냐"라고 또 저격했다.
김씨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지사에게 "답답하겠다. 다 내려놓고 산에 들어가셔서 참회하라"고 말했다.
또 환갑을 맞이해, 이 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강용석 변호사가 식사 자리를 준비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재명낙지사'에 비교하는 게 결례이긴 하지만 강용석 변호사는 이재명 씨에 비교하면 예수부처"라고 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 씨가 지난 4월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어 "참 재명이 짝퉁 기독교이다. 작은 엄마가 기독교에 미쳤다고 하더라. 훗날 종교를 갖는다면 불교를 선택한다 했다"면서 "짠돌이 이재명. 차라리 무상연애를 대선공약으로 하시지"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혹시 아느냐. 공짜 좋아하는 무지몽매한 국민들이 당신 찍을 수도 있다. 잘해보라"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기사 댓글들은 자칭 대학교 선생이라는 분, 깨시민이라고 자랑질하던 진중권의 민낯을 조롱하는 것 같다"면서 "결론. 진중권과 대한민국 남성들은 모두 성적으로 공범이다. 조심스러운 내 생각"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부동산시장법 제정 국회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
앞서 진 전 교수는 지난 6일 JTBC '썰전 라이브'에 출연해 이 지사의 소위 '김부선 스캔들'에 대해 "심증은 가지만 여배우(김씨)도 객관적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증거도 없고 사진도 없고 실체가 없다"고 꼬집었다.
이에 김씨는 "아직도 사랑을 모르나봐. 가여워라"라며 "진중권은 이성 간 교제할 때 이혼할 걸 대비해서 증거를 차곡차곡 모아 두나 보다"라고 응수했다. 또 "진중권 혹시 오래 전 내게 경비행기 태워준다고 데이트 신청한 거 거절해서 이따위 헛소리 하는 건가. 에이 설마 아니겠지"라고 주장하며 "솔직히 진중권 이성적으로 매력 1도 없잖아"라고 공격했다.
이날 김씨는 "그나저나 인생 60부터라고 한다. 이제부터 김부선은 배우 타이틀을 버리고 자랑스런 서울시민으로서 대선주자들 현미경처럼 철저하게 검증 할 것이다. 각오들 하라"며 "저를 믿고 응원 해주시는 당신들만 믿고 거침없이 전장으로 간다. 원래 나는 행동대장"이라고 적었다.
김씨는 지난 2007년 이 지사와 처음 만난 뒤 15개월 가량 불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지사는 이를 부인하며 "양육비 문제를 상담할 일이 있어 집회 현장에서 몇 차례 우연히 만난 게 전부"라고 해명했다.
특히 이 지사는 김씨가 지난 2018년 이 지사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실제로 봤다고 주장하자 아주대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은 뒤 의료진으로부터 "언급된 부위에 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고 판정 받은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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