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늘지 않는 골프 실력에 한숨을 내뱉었다.
21일 오전 '방법: 재차의'의 엄지원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영화 관련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엄지원은 최근 골프에 빠져 있다. 이날 엄지원은 "골프가 빨리 늘 줄 알았는데 늘지 않더라. 정체기에 있다. 심란하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유튜브에 골프 치는 영상을 한 번 올렸는데 예능 프로그램 섭외가 많이 오더라. 그래서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했다. 조만간에 골프 예능에 나갈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엄지원은 "4개월 지나면 잘 칠 줄 알았는데"라며 "이렇게 못칠 줄 몰랐다.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라고 말했다.
엄지원은 "그래도 재미있다. 촬영 때문에 연습을 많이 못하고 있는데 잘하고 싶다"라고 했다.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엄지원은 죽은 자가 벌인 기이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자 '임진희'로 열연했다.
오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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