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범죄자를 상호 인도하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제안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호응했다. 1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첫 정상회담을 앞둔 양국이 긴장을 완화하고 공통 관심사를 내세워 접점을 넓히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13일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마친 뒤 가 - 문제 제기,인도,라디 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이버,미국 대통령,기자회견,정상 회담,바이든 대통령,해커,범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