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이상보가 '마약 배우'라는 오명에 억울함을 드러내며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상보는 지난 1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돼 수사받았다.
당시 경찰은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택가에서 약에 취한 듯 뛰어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체포했다. 당시 이상보는 간이 시약 검사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을 받았다.
체포된 지 이틀 만인 12일 석방된 이상보는 YTN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으며 우울증을 앓아 관련 약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