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프리미어리그가 유럽대항전 일정을 위해 양보를 택했다.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가 오는 10월 20일(목) 예정돼 있던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UEFA(유럽축구연맹)와의 합의를 통해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아스널은 오는 16일 예정됐던 PSV아인트호벤과의 2022/23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경기 일정을 연기했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로 인해 경찰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UEFA와 프리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