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손주영이 프로 데뷔 5시즌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손주영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전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1피안타(1홈런) 2볼넷 2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팀이 11-2로 승리해 손주영은 승리투수가 됐다. 4회초 송성문에게 내준 투런포가 이날 유일한 안타였을 정도로 키움 타선을 압도했다. 최고 구속은 145㎞였고, 커브, 슬라 - 데뷔,손주,득점,LG,시즌,홀드 평균 자책점,경기,타수 안타 타점,집중,선발 등판 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