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을 수신인으로 지정한 괴우편물이 발견돼 이탈리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문제의 우편물 속에는 권총 탄알 3발과 바티칸의 재정을 언급하는 쪽지가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델라세라에 따르면, 이날 새벽 이탈리아 밀라노 페스키에라 보로메오 우편물 분류국의 한 직원이 작업 도중 권총용 총알 3개와 10유로 상 - 경찰,세라,프란치스코 교황,총알,이탈리아 밀라노,권총,우편물,바티칸,수신,리에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70) 주교가 한국인 사상 처음으로 바티칸 교황청의 장관에 임명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일(현지시간) 유흥식 라자로 주교를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하면서 대주교 칭호도 함께 내렸다. 유 대주교가 이탈리아어로 "한국에서 왔습니다"라고 하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레아?"라고 되물었다 - 유흥식 대주교,바티칸 교황청,바티칸 교황청 장관,성직자성,교황청,한국인,교황청 성직자성,한국인 추기경,프란치스코 교황,유흥식 라자로 주교,교황청 성직자성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