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기시다 후미오 전 정조회장이 당선되며 막을 내린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는 이례적으로 4명의 후보가 나서 2주 동안 거의 매일 TV 출연과 토론을 거치며 흥행에 성공했다.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장기집권 기간은 물론 지난해 스가 요시히데 총리 당선 때도 없던 새로운 모습에 일본 국민의 관심이 집중됐고, 사상 처음으로 복수의 여성 후보가 출마해 토론하는 - 기시,자민당,후보,스가 요시히데 총리,장관,선거,아베 총리,고노 다로,이시바 시게루,지지
자민당 총재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스가 요시히데 내각의 지지율이 30%를 밑도는 여론조사가 연일 발표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본 국민들이 '차기 총리'로 지지하는 인물 1위는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인지도가 낮았던 기시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조회장도 지난 26일 전격적으로 출마 의사를 표시한 후 지지율이 높아 - 스가 요시히데,기시다 후미오,이시바 시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