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부임한 이라크가 중립국에서 홈 경기를 개최한다.
이란 언론 '테헤란 타임스'는 16일(한국시간) 이라크가 다가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자신들의 홈 경기를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라크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이란,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시리아, 레바논과 A조에 속해있다.
월드컵 최종예선은 6개 팀이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 뒤 각 조 1,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