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중앙일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도쿄올림픽 방일 찬반을 조사한 결과, 반대한다 는 응답은 60.2%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찬성 27.7% vs 반대 67%)과 인천·경기(찬성 28.3% vs 반대 61.1%) 등에서 찬성 대비 반대 응답 비율이 상대적으로 우세했다. 다만 무당층에서는 반대가 41.6%에 그친 반면 찬성한다 와 잘 모르겠다 는 각각 35.5%, 22.9%로 평균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