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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대는 아시안혐오, 위기의 치노 들

게이코 후지모리 후보가 페루 대선에서 패배했다. 부정부패와 인권침해로 25년 형을 선고받은 그녀의 아버지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대통령이 면죄부를 받을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후지모리와 같은 일본 이민의 아메리카 대륙 이민은 19세기 말부터 시작되었다. 1899~1908년, 최초의 남미 농업 이민자들이 페루와 브라질에 도착했다. 이제는 페루와 칠레의 전통 - 후지,아버지,모리,노예 해방,칠레,중국인,페루,아시아,중남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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