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중앙일보]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가운데)을 비롯한 기재부 간부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수정 발표하며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기업조차 기획재정부 눈치를 본다. 기재부는 매년 공기업 경영 성과를 평가해 부진한 회사의 경비를 깎고, 성과급을 차등 지급한다. 기관장의 해임을 건의하기도 한다. 지난해 D등급(미흡)을 받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경우 올해 평가에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기재부로부터 지난 18일 C등급(보통)으로 전년보다 한 단계 오른 평가를 받았는데, 일주일 만에 D등급으로 하향 조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기재부가 설명한 이유는? “계산 실수”였다. 기재부는 지난 25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어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서 일하는 MZ세대는 고객센터(콜센터) 직원을 직고용하는 사안에 대해가 불만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부가 마련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건보공단은 지금까지 693명의 기간제·파견제·용역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자신을 4년차 건보공단 취업준비생이라고 밝 - 건보공단,콜센터 정규직,국민건강보험공단,공민지,효성ITX,제니엘,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사태,콜센터,정규직,건강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