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들어온 북한 공작원을 만나 정보를 제공한 등의 혐의로 기소된 민간단체 연구위원이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검찰은 이씨가 2017년 4월 일본계 페루인으로 위장한 북한 공작원 ‘고니시’와 국내에서 4차례 만났고, 국내 진보 진영의 동향을 보고하고 암호화 통신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 연구위원,국보법,민간단체 연구위원,국가보안법 위반,주장 검찰,일심회 사건,북한 공작원,일본계 페루인,고니시
국가정보원과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충북동지회’ 사건에서 압수한 이동식 저장장치(USB)에서 발견한 북한 문화교류국(옛 225국) 지령문과 대북 보고문 84건 모두 별도 해독 프로그램으로만 읽을 수 있는 스테가노그래피 암호화 파일 형태였다. 국정원이 이를 쉽게 해독할 수 있었던 건 지난 5월 27일 압수수색 당시 대북 - 충북동지회,스테가노그래피 해독,지령문 대북보고문,국가보안법 위반,간첩단,스테가노그래피,Steganography,스텔스기 반대,북한 간첩단,목적수행,F-35A,일심회,왕재산,박지원,서훈,국가정보원,국가보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