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제가 100일을 맞았다. 지난 5·2 전당대회에서 "당의 간판만 빼고 모든 것을 바꾸겠다"며 대표로 선출된 후 민주당의 '내로남불' 이미지를 불식하는 데 주력해왔다. 송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들께서 민주당에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있다"며 4·7 재·보궐선거 참패 후 여론 반전에 성공했다고 자평한 이유다. - 경선,취임,갤럽 여론조사,더불어민주당 ,후보,이미지 탈피,친문 재인 친문,강성 지지층,기자 간담회,내로남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