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9월~20년5월 5명 사망 책임 물어…현중 등 법인도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현대중공업에서 진행된 고용노동부 특별감독 모습.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제공 최근 잇따라 노동자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발생한 현대중공업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현직 임직원과 하청업체 대표 등 15명과 법인 3곳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울산지검 형사5부(부장 임대혁)는 14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 회사 전·현직 본부장과 팀장·과장 등 10명, 3개 하청업체 대표와 현장소장 5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현대중공업과 2개 하청업체도 함께 기소했다. 앞서 지난 2019년 9월 현대중공업 석유저장탱크 조립장에서 작업 중이던 하청 노동자가 머리 �
오마이뉴스
ⓒ 연정 정규직 전환 의지 없는 채희봉은 사퇴하라!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대통령이 책임져라!
6월 5일 오전 서울 마포대교 위. 문재인 대통령은 정규직 전환 약속을 지켜라 가 적혀있는 노란색 몸 자보를 입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구호를 외치며 행진한다. 한국가스공사 대구 본사와 전국 생산기지·지역본부 등에서 청소·시설·특수경비·전산·홍보 등의 업무를 하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다(공공운수노동조합 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지부 소속).
현재 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하고 있는 업무는 원래 정규직이 하다가 1997년 IMF 이후 외주화(용역) 한 것이다. 매년 계약서를 새로 써야 하는 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고용불안에 시달리며, 최저임금이 최고임금인 삶을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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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근로자 사망 현대건설, 고용부 감독 받는다-국민일보 kmib.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kmib.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