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제硏, 동남권 대응과제 발표“온실가스 다배출 업종 비중 높아”기업, 친환경 신제품 개발 등 필요
기사입력 : 2021-07-12 08:05:36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요인으로 ESG전환이 부각되는 가운데 동남권은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 비중이 높아 적극 대응이 필요하고, 지자체의 지원도 필요하다는 연구가 나왔다.
BNK경제연구원은 지난 9일 BNK경제인사이트 ‘ESG전환과 동남권 대응과제’를 발표하고 동남권 기업들이 스스로 ESG 전환을 기회요인으로 인식하고 기업체질 개선과 투자확대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업이 지속가능한 사회가치를 반영해 경영활동을 추진하는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로의 전환이 중요해졌으며 특히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을 환경(E) 부문이라고 지목했다.
특히 동남권은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 비중이 높은 만�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임대료 30%인하가 6개월 연장된다. 코로나19 충격을 받은 입주기업들의 경영 회복을 돕기 위해서다.
(사)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회장 정영식)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 반도체 대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에 대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임대료 30% 인하를 6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으로 지난해 7~12월, 올해 1~6월까지 6개월씩 2차례 진행된 임대료 인하를 한 차례 더 늘린 것이다.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말 수출, 내수, 고용 등이 통계수치가 다소 상승해 지난 4월 기획재정부가 임대료를 인하 연장이 어렵다고 했으나 경제지표가 좋아져도 코로나19에 대한 충격을 벗어나기에는 회복시간이 필요하기에 임대료 인하를 지속적으로 건의했다”며 “임�
[희망나눔 프로젝트] (70) 뇌종양 항암치료 투병 건욱군
“형, 빨리 나아서 가족들에게 와 한 번도 못가본 제주여행 가자”지난 4개월간 수술·항암치료 반복창원집엔 할머니가 형·동생들 돌봐
기사입력 : 2021-07-07 08:08:33
대문 안으로 들어서니 빨래 건조대 두 개를 빼곡히 채운 운동복과 수건이 눈에 들어온다. 아픈 허리를 복대로 감싼 할머니가 양말은 아직 널지도 못했다며 한숨을 쉰다. 초등학생 축구선수 2명, 1명의 남고생이 사는 집에 며칠간 밀린 빨래들을 하면서다.
이 집에는 원래 여섯 명이 산다. 엄마, 아빠와 둘째 건욱(15·가명)이도 있어야 하지만 지금 멀리 서울에 떨어져 있다. 불과 넉 달 전인 2월 중순, 귀가 아파서 이비인후과에 다니다 차도가 없어 MRI를 찍었는데 얼른 큰 병원으로 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틑날 갑작스레 열이 펄펄 �
[만나봅시다] 최홍영 BNK경남은행장 knnews.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knnews.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