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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kg 거대 빨간개복치 美 북부 해안가서 발견.기후변화 탓? sns공유 더보기 머니투데이 거대한 크기의 빨간개복치가 미국의 한 해안가에서 죽은 상태로 발견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빨간개복치 한 마리가 미국 오리건주 북부 해안가에서 떠밀려온 것을 시사이드 아쿠아리움 측이 발견했다. 이 빨간개복치의 길이는 1ｍ가 넘고 무게는 약 45㎏이상에 달한다. 눈알은 금빛이며 몸통은 은색과 주황색이 섞인 반짝이는 비늘로 덮여있고 곳곳에 흰색 반점이 눈에 띈다. 아쿠아리움 측은 빨간개복치는 최대 길이 1.8ｍ, 무게 272㎏까지 나가기도 한다 며 이 지역 해안가에서 빨간개복치는 보기 드물다. 물고기 상태가 좋은 것으로 봐서 죽었을 때 해안가에 가까이 있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국(N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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