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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18 10:05
[뉴스1] 이아영 기자 = 이은혜가 아들 이안의 발달 지연 때문에 자책의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에서는 노지훈, 이은혜 부부가 이안의 언어 발달을 걱정하며 치료 센터를 찾았다.
이날 이안은 갑자기 칭얼거리며 투정을 부렸다. 이은혜는 이안을 달래보려고 했지만 이안은 계속 떼를 썼다. 이은혜는 결국 큰 소리를 냈다. 이은혜는 자기주장은 있는데 언어 발달이 늦다 보니까 답답한 마음에 떼를 쓰는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은혜는 아침밥을 준비하랴 이안을 달래느라 정신이 없었다. 이은혜는 큰 소리로 노지훈을 불렀다. 이은혜는 일찍 일어나서 요리하는 동안만이라도 아이를 봐주면 안 되냐 고 토로했다. 노지훈은 미안하다고 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노지훈은 이안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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