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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빠 이경훈, PGA 3M오픈 1R 2언더파…공동 3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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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샷 파울러, PGA투어 3M오픈 첫날 선두

4타 줄인 최경주, 바바솔 챔피언십 2R 공동 49위

4타 줄인 최경주, 바바솔 챔피언십 2R 공동 4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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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 투오 존 디어 클래식 3라운드 9언더파로 공동 29위

  임성재가 2020-2021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 상금 6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 71·7268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 전날 공동 24위에서 공동 29위로 5계단 밀렸다. 선두에는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가 이날 4타를 줄여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로 전날보다 1계단 오르며 자리했다. 지난 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후 통산 2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이번 대회에는 비롯해 ‘맏형’ 최경주, 강성훈, 배상문, 김시우 등이 출전했지만 임성재 만이 유일하게 컷을 통과했다. 김시우는 1라운드에서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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