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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국외여행 언감생심 유명 셰프의 초간단 레시피 공개 프렌치 레스토랑 윌로뜨 이승준 셰프가 제안한 프랑스 가정식 블랑케트. 윤동길(스튜디오어댑터 실장) 추억으로만 남은 국외여행의 기억을 더듬어보자. 우리가 가장 그리워하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현지에서 먹었던 맛있는 음식이 아닐까. ‘호텔스닷컴’이 지난 2월 발표한 ‘2021 익스피디아 업그레이드’ 보고서를 보면 한국인 응답자의 절반 가까운 47%가 여행과 휴가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가장 그리워한다고 답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의 민족답다.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옴짝달싹 못 하게 된 요즘, 휴가는 글렀다며 울적해 있을 필요는 없다. 아쉬운 대로, 여행의 즐거움 가운데 8할인 먹고 마시기를 집에서 즐기면 되지 않겠나. 조용한 도시에서 ‘집콕’ 신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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