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중앙일보] 검사결과 4일 양성을 통보받은 차지연은 지난달 4일부터 홍익대학교대학로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레드북’에 출연 중이었다. ‘레드북’은 차지연이 출연하는 4일 오후 2시, 다른 배우가 나오는 오후 6시 30분 공연을 모두 취소했고 동선이 겹치는 스태프와 직원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후부터 다음 달까지 22일까지 예정된 공연 회차의 캐스팅 변경 등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이달 16일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차지연은 윤도현ㆍ엄기준 등과 함께 출연 예정이었다. ‘광화문연가’ 제작사 샘컴퍼니는 5일로 예정했던 제작간담회를 취소했다. ‘광화문연가’는 지난달 27일에도 출연자 가운데 성규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 접종 17일만의 �
차지연·임백천 코로나 확진 공연 취소, 라디오 MC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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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코로나19 확진… 광화문연가 · 레드북 공연 일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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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확진, 레드북 공연 취소 아이비·김세정·인성 코로나19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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