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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야구연맹은 7일 2021년도 여자야구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24인 명단에 창미야에서 뛰고 있는 박주아(18)와 조민지(17)가 포함됐다. 다만 창미야는 내년 연맹 가입 예정이라 두 선수는 무소속으로 기재됐다. 조민지 박주아 다른 팀 중 국내 최초의 여자야구단 ‘비밀리에’에서 2명의 선수가 포함됐다. 또 ‘타이거즈’와 ‘후라’ 각 4명, ‘블랙펄스’ 3명, ‘퀄리티스타트’ 2명 등이다. 여자야구의 경우 프로팀이 없어 동호인 팀에서 발탁된다. 그렇지만 이들은 앞으로 국가대표로서 국제대회 등 출전을 준비하게 된다. 올해 코로나19 탓에 당장 예정된 대회는 없지만, 내년의 대표 발탁과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단계다. 연맹은 오는 17일 훈련 진행 후 이들 선수의 포지션을 정할 방침이다. 창미야는 지난해 7월 출범한 신생팀으로서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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