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졸속 매각 논란…은성수 “산업은행에서 조사 중” 13일 국회 정무위서 “살펴보겠다”
등록 2021-07-13 오전 11:30:14
수정 2021-07-13 오전 11:30:14
은성수 금융위원장(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3일 대우건설의 졸속 매각 논란에 대해 “관리 책임이 있는 산업은행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우건설 매각이 졸속, 비상식적이라는 지적이 있다’는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의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이어 그는 “저희도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KDBI·지분 50.75%)는 지난 5일 중흥 컨소시엄을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KDB인베스트먼트는 산업은행의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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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경계점표지 친환경 소재로…연간 80t 탄소 저감 기대 302만개 보호캡, 폐자원 활용
수정 2021-07-09 오전 11:31:47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지적측량에 사용되는 경계점표지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ESG 강화를 위한 저탄소 경영 차원이다.
LX공사가 수행하는 지적측량에 필요한 경계점 표지가 한해 평균 302만 개로, 여기에는 플라스틱 보호캡과 페인트가 사용됐다. LX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공간정보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 규칙, 지적재조사 측량규정을 개정해 경계점 표지에 사용되는 80t 분량의 플라스틱 보호캡을 폐자원으로부터 얻어진 원료를 사용키로 했다. 몸체 도장에 사용된 15t 분량의 페인트 작업은 생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