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실패 대신 심리·투기 탓한 홍남기, 집값 상투 경고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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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정부가 최근 부동산 시장가격 상승에 사과하고 3기 신도시 사전청약 확대를 비롯한 공급대책, 실수요와 무관한 대출규제, 시장교란행위 단속 강화 등 정책 추진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집값 고점론 을 이어가며 금리인상과 유동성 축소에 따른 조정가능성에 대한 경고 메시지도 던졌다.
하지만 집값상승 원인을 진단하는 과정에서 정부정책의 역효과는 언급하지 않은 채 과도한 심리요인과 시장교란행위만 강조했다. 임차인의 전월세 갱신 요구권을 확대한 임대차 3법 등 급진적 정책의 부작용에 대한 비판이 비등한
정책실패 반성없이 투기 탓한 정부, 집값 상투 경고만 되풀이 mt.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mt.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IB토마토](전규안의 회계로 세상보기)가상자산(가상통화)의 회계 문제 입력 : 2021-07-23 08:30:00 ㅣ 수정 : 2021-07-23 08:30:00
이 기사는 2021년 07월 20일 6:0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IB토마토 전규안 전문위원]
“테슬라 등 비트코인 보유 기업, 변동성에 회계처리 골치”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가상자산(가상통화, 가상화폐, 암호화폐)과 관련된 최근 신문기사 제목이다. 첫 번째 기사는 가상자산 가격의 하락으로 넥슨 일본법인이 460억 원의 손상차손을 기록했다는 기사고, 두 번째 기사는 가상자산의 가격하락은 손실로 기록하지만 가격상승 시에는 이익을 기록하지 못해서 일관성이 없다는 기사다. 이처럼 가상자산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최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파월 의장이 ‘디지털 달러’�
[이번주 증시] 경기민감주와 성장주의 바벨전략 필요 시점
김종성 기자
코스피, 어닝시즌 확인 심리 강화…박스권 흐름 지속될 듯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3천300선을 넘어서며 고점을 돌파했던 코스피가 다시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과 금리 하락으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고, 경기 확장 속도 둔화 우려가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증권가에선 증시가 경기민감주에서 성장주로 시선이 옮겨가는 시점인 만큼, 성장주 중 2차전지와 바이오, 경기민감주 중 반도체, IT부품, 자동차 업종을 담는 바벨전략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제시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코스피는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완화적인 통화정책과 긍정적 2분기 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재확산과 인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