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임설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장 건재 heraldk.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heraldk.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北 ‘넘버2’ 최룡해 건재 확인…리병철 해임 가능성 무게 어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회의 개최
보도 통해 최룡해 위원장 회의 주재 확인
상무위원 해임 공개 2일만에 공식석상
앞서 김여정도 토론자 나서 보선 가능성
등록 2021-07-02 오전 8:21:58
수정 2021-07-02 오전 8:21:58
5명의 정치국 상무위원 중 군 서열 2위인 리병철 부위원장과 박정천 군 총참모장의 경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5차 전원회의가 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 동지가 전원회의를 집행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지난 29일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30일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는 회의에서 책임 간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전원회의 집행하는 최룡해.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북한 ‘넘버2’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건재함이 확인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무능을 지적하며 권력서열 최상위에 있는 정치국 상무위원을 해임했다고 밝혔지만 최 위원장은 이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5차 전원회의가 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 동지가 전원회의를 집행했다”고 보도했다. 최고인민회의는 우리 국회와 유사하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9일 정치국 확대 회의를 열고 정치국 상무위원·위원·후보위원과 당 비서를 소환(해임) 및 선거하고 국가기관 간부들을 조동(이동)·임명했다고 밝혔다. 책임 간부들의 ‘태�
중앙일보
[중앙일보]
마약 금지 관련 법안도 처음으로 등장
북한이 1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노동신문이 2일 전했다. 최용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 참석자들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날 상임위는 최용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북한에선 대부분의 국가가 마약으로 분류하고 있는 양귀비를 재배하거나 ‘빙두’(메스암페타인 성분의 필로폰 일종)로 불리는 마약을 거래하는 경우가 있다. 북한은 형법에서 ”마약이나 독약, 폭발물에 대한 보관 및 공급질서를 어긴자는 1년이하의 노동단련형에 처한다“(130조)는 처벌 조항을 두긴 했지만, 별도로 마약범죄방지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