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캅이 UFC 무대서 이름값 못한 이유 ohmynews.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ohmynews.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맥그리거, 경기 중 발목 골절 부상.포이리에, 1R 닥터스톱 TKO승
등록 2021-07-11 오후 1:31:31
수정 2021-07-11 오후 1:49:12
경기 중 발목이 부러진 코너 맥그리거가 경기장에 주저앉은 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AP PHOTO
더스틴 포이리에(오른쪽)가 코너 맥그리거에게 펀치를 날리고 있다. 사진=AP PHOT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UFC 최고의 인기 파이터이자 ‘악동’ 코너 맥그리거(33·아일랜드)가 다리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더스틴 포이리에(32·미국)는 찜찜한 TKO승을 거뒀다.
맥그리거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264’ 메인이벤트 라이트급(70kg 이하) 5분 5라운드 경기에서 포이리에에 1라운드 종료 닥터스톱에 의한 TKO 패배를 당했다.
맥그리거는 1라운드 막판 중심을 잃고
실바의 퍼포먼스, 복싱에서도 이어질까? 스파이더 앤더슨 실바(46, 브라질)는 지난 6월 20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할리스코 스타디움서 있었던 복싱 경기에서 세자르 차베스 주니어(35, 멕시코)를 판정으로 제압하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40대 중반의 노장이 10살 이상 어린 상대를 이긴 것만 해도 충분히 대단한데, 한술 더 떠 승자 실바는 복서가 아니었다.
프라이드, UFC 등에서 활약했던 MMA 파이터로, 40대에 접어들어 급격하게 기량이 떨어진 채 퇴물 소리를 듣던 노장이었다. 그런 인물이 사실상 전혀 다른 종목인 복싱 무대에 뛰어들어 WBC(세계복싱평의회) 미들급 챔피언 출신 복서와 경기를 가진다고 했을 때 기대 못지않게 우려의 목소리도 컸다. 전성기 시절이라해도 불리 했을 것 같은 상황에서 도대체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다 는 의견이 가득했다.
남녀 챔피언 4명이 뜬다 UFC 253, 타이틀전 동시 개최 edaily.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edaily.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