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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마지막 노른자 땅, 개발 시동거나 입력 2021-07-22 06:10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이달 매각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토지. 박종화 기자. pbell@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개발할 수 있는 마지막 빈 땅 이 새 주인을 맞았다. 여의도 개발 계획 수립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달 6일 3030억 원에 여의도동 61-1번지 토지를 매각했다. 교회는 복지, 선교자금 마련을 위해 지난달 토지 매각 입찰을 진행했다. 매입자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개발업계에선 한 대형 자산운용사를 지목한다.
8264㎡ 넓이인 이 땅은 라이프주택개발, 국민연금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거쳐 2012년 순복음교회 손에 들어간다. 당시 순복음교회는 캠코에 600억 원을 주고 땅을 샀다. 10년도 안돼 토지 가치가 다섯 배 커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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