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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 확진 2억 넘었다…지구인 39명중 1명 감염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억 명을 넘어섰다.세계적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미 서부시간) 현재 전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2억 15만2677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425만7023명이다. 누적 확진자가 2억 명을 돌파한 것은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처음으로 보고된 2019년 12월 31일 이후 발병 20개월 여만이다. 전날 전세계 일일 확진자는 54만8404명으로 집계돼 누적 확진자가 결국 2억 명을 넘어섰다. 세계 인구가 78억 명(월드오미터 기준)이니 지구인 39명 중 1명이 감염된 셈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600만 명으로 단연 1위고, 인도가 3100만으로 2위, 브라질이 1900만으로 3위, 러시아가 630만, 프랑스가 610만, 영국이 590만 순이다. 그 뒤를 터키(579만) 아르헨티나(494만), 콜롬비아(481만), 스페인(452만)이 잇고 있다. 한국은 20�

돌파감염 긴장…거리두기 4단계 연장 여부 6일 발표

돌파감염 긴장…거리두기 4단계 연장 여부 6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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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 2억명 넘었다

전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 2억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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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정신 훼손… 사죄 드린다 고개숙인 MBC 사장-국민일보

박성제 MBC 사장이 26일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쿄올림픽 중계 과정에서 벌어진 방송 사고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MBC가 2020 도쿄올림픽 중계 과정에서 발생한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개회식과 경기 등을 중계하며 부적절한 문구와 사진을 내보내 ‘나라 망신’이라는 비판이 쏟아진 데 따른 것이다. 박성제 MBC 사장은 “원인을 파악하고 사고 재발 방지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26일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세계적인 코로나 재난 상황에서 지구인의 우정과 연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는 방송을 했다”며 “마음에 상처를 입은 해당 국가 국민들과 실망하신 시청자 여러분께 MBC 콘텐츠의 최고 책임자로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MBC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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