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 조정관,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에 북한과 대화·소통 지지
입력 : 2021.07.27 23:34:09 수정 : 2021.07.28 10:34:11
캠벨 미 NSC 조정관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조정관은 27일(현지시간)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과 관련해 북한과 대화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캠벨 조정관은 이날 워싱턴DC 한 호텔에서 미국을 방문한 한미동맹재단 관계자들과 조찬을 함께 한 뒤 특파원들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캠벨 조정관은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소식을 알고 있냐는 물음에 그렇다 고 답했다.
또 우리는 북한과의 대화와 소통을 지지한다 고 말했다.
캠벨 조정관은 북한으로부터 들은 소식이 있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남북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합의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