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구, 조은혜 기자) "야구가 너무 어렵더라".
남태혁은 28일 대구 삼성전에서 1루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해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후반기 첫 선발 출전, 팀이 3-1로 앞선 6회초 1사 주자 2루 상황, 삼성 노성호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만든 시즌 첫 홈런 외에도 두 개의 안타를 더 쳤다.
지난해 6월 6일 문학 삼성전 이후 479일 만에 나온 홈런이자 올 시즌 남태혁의 첫 홈런이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이인 3안타는 지난해 5월 20일 키움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