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쇼크 잠재울까…6월 고용지표에 숨죽인 뉴욕증시 내달 2일 美 고용보고서…신규취업자 68만여명 전망
올 5개월 평균 47.8만명 상회…시장·연준 만족 못할 듯
낮은 노동시장참가율…`슬랙 중시` 연준 긴축 안 서둘 듯
임금 상승률 전망치, 5월의 두배…인플레 우려 클 듯
등록 2021-06-26 오전 11:38:43
수정 2021-06-26 오전 11:38:43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운명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향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긴축정책 선회나 그에 따른 뉴욕증시 향배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핵심 경제지표인 미 노동부 6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되는 다음달 2일(현지시간)이 그 날이다.
골드만삭스 트레이더 출신으로 미국 내 유력 투자 전문가이기도 한 CNBC 투자방송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26일 “다음 주 증시는 금요일에 발표되�